자유 게시판
Annual Report 2025
"AGE (Artificial · Green Intelligence · Engineering) — 2025년, 지능형 그린인프라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2017년, GE Makes Green Things of Our World라는 기치 아래 그린인프라공학연구실(SNUGE)이 첫걸음을 떼었던 순간으로부터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매년 연말, 연구실의 지난 궤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이 순간은 저에게 있어 단순한 정리를 넘어,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짚고 나아갈 좌표를 재설정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2025년은 우리 연구실에 있어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을 동시에 이뤄낸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우리는 올 한 해 동안 프로젝트 5건, 학술대회 발표 9건, SCI 논문 6편, 그리고 지식재산권 5건 등 총 25건의 탁월한 학술적·실무적 성과를 달성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막연하게 여겨지던 '그린'의 가치를 데이터와 공학적 설계를 통해 구체화하고, 도시 열섬 저감과 홍수 예방 등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솔루션으로서 그린인프라의 실체를 증명해 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연구실의 가장 큰 동력인 '사람'으로 인해 더욱 빛나는 한 해였습니다. 지난 2월, 우수한 성과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사회로 나간 김예진 연구원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또한, 3월에는 이건희, 권영선 연구원이, 9월에는 김태형, 백승헌, 윤혜령, 이준모 연구원이 새 식구로 합류하여 연구실에 신선한 에너지와 다양성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여기에 연구실 AI연구의 지평을 넓힌 권영호 연구원의 결혼 소식까지 더해져, 서로의 성장과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따뜻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후 위기가 더 이상 경고가 아닌 일상이 된 지금, 우리 그린인프라공학연구실은 2026년을 'AI 기반 지능형 그린인프라(AI-driven Green Infrastructure)' 연구의 도약기로 삼고자 합니다. 단순히 그린인프라 시스템을 분석, 설계, 시공하는 단계를 넘어,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기후 재난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자연의 지혜를 모방하여, 최적의 대응 시나리오를 스스로 도출하는 'Artificial Green Intelligence(AGI)'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AI를 도구 삼아 GI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가장 진보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지난 1년, 치열한 고민과 열정으로 연구실을 빛내준 모든 연구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보고서가 우리의 땀방울을 기억하는 기록이자,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5년 12월 31일
Agent Kang, the Origin of SN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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