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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5] 공동주택 조경설계요소가 외부공간의 미기후 및 온열쾌적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서울시 관악구 A 아파트를 대상으로 –

Author

박준호, 박현, 이용준, 강준석

Journal

한국조경학회지

Year

April 2026

아파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로,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놀이․휴게․운동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외 부공간을 포함한다. 이러한 외부공간의 미기후를 조절하여 온열 쾌적성을 개선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도시열섬 현 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중요한 설계 과제로 인식된다. 본 연구는 조경 설계 요소가 아파트 외부공간의 온열 쾌적 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온열 쾌적성 지수 중 인체 대사량과 착 의량을 고려하는 PMV, PPD 및 UTCI를 선정하였다. 아파트 ‘사업승인도면’과 ‘조경특화설계’ 환경을 대상으로 단 지 주변 2km 범위의 Macro-modeling과 단지 내부 조경 요소를 반영한 Micro-modeling을 수행하였으며, STAR- CCM+를 활용한 CFD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후 요소를 산출하였다. 외부 환경이 가장 불리한 7월 중 10년 평균 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표일을 선정하여 각 지수를 계산하였다. 분석 결과, 조경특화설계 적용 시 PMV는 평균 0.27 감소하였고, PPD는 평균 10.93% 저감되었으며, UTCI는 평균 1.02℃ 감소하였다. 이는 수경시설, 대형목 식 재 및 음영 형성 요소가 평균복사온도와 공기온도 저감에 기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조경 설계 요소가 미 기후를 통해 온열 쾌적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관계를 정량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향후 공 동주택 조경 설계 시 기후 적응형 설계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